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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통주 '고소리술' 4년 연속 명품주 쾌거

조회 수 1689 추천 수 0 2014.10.28 12:01:59

제주전통주 '고소리술' 4년 연속 명품주


 
제주전통주 고소리술. <헤드라인제주>

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뽑았다.

이 품평회에서 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숙희)이 증류식소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는 우리술 품평회에 출품해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79업체, 241개 제품 중 총 94업체,

122개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을 세계적인 명품주 개발을 위해 전통주산업진흥에 관한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정된 32점에 대해서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선발된 제품들은 전통주 전시,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1억1700만원을 투자해 영세한 전통주 업체의 생산기반 및 미니어처 시설에 필요한 공동기기 제작비를 지원해 왔다"며 "전통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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