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0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애주살롱, 천수현 소믈리에 우승

은상 김영준 전통주 소믈리에(백곰막걸리), 동상 김현수 전통주 소믈리에(백곰막걸리) 수상

▲ 수상자들이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즉부터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 김재호 본부장,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진향우리술교욱원 안진옥 원장, 은상 수상자 김영준 소믈리에, 금상 수상자 천수현 소믈리에, 동상 수상자 김현수 소믈리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박진희 사무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 전통식품진흥부 문병필 부장. <사진=(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경희대 고재윤 교수)가 주관하는 '2019 제10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이 지난 11월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총 61명의 전통주 소믈리에가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천수현 전통주 소믈리에(애주살롱)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김영준 전통주 소믈리에(백곰막걸리)와 김현수 전통주 소믈리에(백곰막걸리)가 이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61명이 참가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11월 2일 필기시험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결선 진출자를 가려냈으며 16일 '우리술대축제'에서 우승자를 가려냈다. 결선에서는 '음식과 전통주의 조화',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와 칵테일 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전통주 서비스 스킬', '전통주 돌발 퀴즈' 종목을 진행했으며 금상을 수상한 우승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150만 원의 상금이, 은상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 청장상과 상금 7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