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12일 개막

조회 수 1313 추천 수 0 2014.11.12 11:02:58

농림축산식품부, 술 품평회 입상작 시음회·우리술로 만든 칵테일 대회




지난 9월 열린 '2014 대한민국 식품대전' 내 우리술 홍보관에서 바텐더들이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쇼를 선보이고 있다. © News1 송은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2014 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1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우리술 대축제는 각 지역별 대표 전통주가 참여하는 업체관과 국내・외 술 품평회 입상제품과 명인주 등을 알리는 홍보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

 

업체관은 6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시음도 해 볼 수 있다. 홍보관은 우리술 품평회 입상제품 32개와 '2014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입상제품 15개 및 전통주 제조 식품명인이 만드는 명인제품 16개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맛볼 수 있다. 또 전시된 제품에 대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행사장 내에 판매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이 외에도 술 품질인증제도 소개 및 인증제품을 전시・시음하는 술 품질인증 홍보관,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제조・시음하는 칵테일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올해는 한국바텐더협회가 진행하는 '제9회 코리안컵 칵테일대회' 본선 심사가 13일 열려 우리술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 제조를 경쟁하게 된다. 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친 총 39명이 출전하고 16명에 대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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