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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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 일정. <제공=서울시>
서울시, 시민 200명 11일부터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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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울시 전통음식 발효 요리교실 모습. 2019.03.04.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우리 전통 고유의 '전통주·식초' 만들기를 배우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강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이상균 전통주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진행된다. 14일에는 전통주(막걸리), 15일에는 곡물식초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배운다. 수강 인원은 각각 100명씩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전통우리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459-6754, 6959-9370)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건강한 전통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