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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조은술 세종 등 ‘찾아가는 양조장’8개 신규 선정

조회 수 2093 추천 수 0 2015.07.20 14:04:53

농식품부, 조은술 세종 등 ‘찾아가는 양조장’8개 신규 선정


[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 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 양조장에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지원해 양조장을 체험·관광을 결합한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촌 지역 소재 양조장 가운데 농업 연계성, 시설의 역사성, 지역 사회와 연계성, 술 품질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한 양조장은 충북 2개소(조은술 세종ㆍ중원당), 전남 1개소(대대로), 경북 2개소(명인 안동소주ㆍ문경주조), 경남 1개소(명가원), 경기 1개소(우리술), 강원 1개소(예술) 등이다.

앞서 2013년과 지난해 전국에 있는 양조장 1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찾아가는양조장 방문객은 총 26만478명, 매출액은 86억300만원이었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찾아가는 양조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추진하는 등 국내 양조장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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