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수첩

소곡주(小麯酒)3

조회 수 2289 추천 수 0 2011.02.19 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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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 빚기 - 증보산림경제
이 방법은 추워진 뒤 제때가 아닐 때 소국주 담그는 법이다

먼저, 술 빚기 전에 냉수 4말에 누룩 4되를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주무르면서 체에 내려 찌꺼기를 제거하고 즙을 취하는데, 이것을 술독에 담아 둔다.

1. 백미 2말을 백세작말한다.
2. 백설기떡을 만들어 뜨거울 때, 누룩이 있는 술독에 넣는다.

7일 뒤 덧술 한다.
덧술 빚기
1. 백미 2말을 백세하여 물에 하룻밤 담가둔다.
2. 고두밥을 만들어 뜨거울 때에 밑술과 섞어 술독에 담는다.

10일 지나서 보면 이미 술이 되어 있는데 독 윗 부분의 술은 전부 떠내어 쓰고, 찌꺼기는 거른다. 술밥을 더 넣을 때에 혹 밀가루 5홉을 넣으면 좋은데 이는 소국주를 쉽게 만드는 방법이다. 제때에 빚은 소국주는 차가운 곳에 놓아 두고, 제때가 아닐 때 빚은 것은 방안의 윗목에 술독을 놓아 두고 겉을 싸지 말아야 한다. 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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