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수첩

사오주(四午酒)

조회 수 1885 추천 수 0 2011.02.19 18:38:28
酒人 *.167.34.247
 
밑술 빚기
1. 정월 첫 말의 날에 물 8동이를 끓여 식힌 다음에 독에다 붓는다.
2. 좋은 누룩가루 1되를 곱게 가루내어 깁체로 거듭 쳐서 독에 넣는다.
3. 밀가루 7되를 체로 쳐서 독에 넣는다.
4. 깨끗이 씻은 멥쌀 1말을 여러 번 씻어서 곱게 가루내어 백설기떡을 만든다.
5. 백설기 덩어리를 풀어 차게 식힌다.
6. 독에 넣고 잘 저어서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곳에 둔다.
덧술 빚기
1. 둘째 말의 날에 멥쌀 5말을 여러 번 씻어서 앞의 방법대로 한다.
2. 차게 식은 백설기를 밑술과 섞어 술독에 담는다.
3. 술독에 담고 단단히 봉해둔다.

4월 20일에 열어보면 독 밑까지 맑아 빛깔은 가을 이슬과 같다.고 하였다.
또한, 그 찌꺼기는 물을 타서 마시면 마치 이화주 같고 맛이 매우 좋다.
이것은 또 소곡주라고도 한다. 고 기록되어 있다.

앞의 방법이란, 멥쌀 5말을 가루내어 설기떡을 만든 다음 덩어리 없이 해서 차게 식히는 것을
말합니다.

대한민국 전통주 세상 "술독" www.suldoc.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9] 酒人 2011-07-10 9102
73 벽향주(碧香酒)3 酒人 2011-02-19 1580
72 삼일주(三日酒)1 酒人 2011-02-19 1595
71 방문주(方文酒)3 酒人 2011-02-19 1596
70 목욕주 酒人 2011-02-19 1609
69 동파주(東坡酒) [1] 酒人 2011-02-19 1613
68 백로주(白露酒)1 酒人 2011-02-19 1615
67 급시청주(急時淸酒) 酒人 2011-02-19 1624
66 벽향주(碧香酒)2 酒人 2011-02-19 1631
65 동양주(東陽酒)1 酒人 2011-02-19 1732
64 급시주(急時酒) 酒人 2011-02-19 1737
63 모주(母酒) 酒人 2011-02-19 1760
62 노산춘(魯山春) 酒人 2011-02-19 1771
61 삼일주(三日酒)3 酒人 2011-02-19 1772
60 법주(法酒)1 酒人 2011-02-19 1799
59 두강주(杜康酒)1 酒人 2011-02-19 1801
58 별주(別酒)1 酒人 2011-02-19 1810
57 낙산춘(樂山春) 酒人 2011-02-19 1851
56 백일주(百日酒) 酒人 2011-02-19 1855
55 시급주(時急酒) 酒人 2011-02-19 1871
» 사오주(四午酒) 酒人 2011-02-19 18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