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白蒿, 다북떡쑥)

조회 수 2103 추천 수 1 2005.09.27 15:18:46
제목 : 백호(白蒿, 다북떡쑥)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의 사기와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痺證)을 낫게 한다. 차게 하면 명치 밑이 아프면서 적게 먹고 늘 배고파하는 것을 낫게 한다.

○ 백호는 봉호(蓬蒿)이다. 어느 곳에든지 다 있다. 이른 봄에 다른 풀들보다 제일 먼저 돋아 나오고 줄기와 잎에 깔깔한 흰털이 배어 나서 마치 가는 쑥 같다. 음력 2월에 뜯는다. 봄부터 가을까지 향기롭고 맛이 좋아 먹을 만하다. 식초에 재워 생으로 절여서 먹으면 몸에 아주 좋다[본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6-11-07 10918
45 괴실(槐實, 홰나무열매) 2005-08-29 2120
44 약을 말리는 방법[乾藥法] [1] 2005-11-19 2103
» 백호(白蒿, 다북떡쑥) 2005-09-27 2103
42 갱미(粳米, 멥쌀) 2005-09-27 2103
41 대황(大黃) 2006-03-12 2094
40 속미분(粟米粉, 좁쌀가루) 2005-09-27 2091
39 국(麴, 누룩) 2005-09-27 2089
38 이엽(梨葉, 배나무잎) [1] 2006-02-11 2080
37 양척촉(羊 , 철쭉꽃) [1] 2005-10-31 2077
36 정력자( 子, 꽃다지씨) 2005-10-31 2077
35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2006-02-20 2073
34 애실(艾實, 약쑥씨) 2005-09-27 2070
33 동규엽(冬葵葉, 돌아욱잎) [1] 2006-02-11 2068
32 호초(胡椒, 후추) 2006-03-13 2067
31 선화(旋花, 메꽃) 2005-10-31 2054
30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2006-02-17 2051
29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2006-12-03 2047
28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2006-02-17 2046
27 옥유수(屋 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1] 2006-02-27 2039
26 백출(白朮, 흰삽주) 2006-05-13 20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