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화(紅藍花, 잇꽃,싹,씨)

조회 수 2200 추천 수 1 2005.10.31 16:06:40
제목 : 홍남화(紅藍花, 잇꽃)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매우며[辛] 독이 없다. 몸푼 뒤의 혈훈(血暈)과 뱃속에 궂은 피[惡血]가 다 나가지 못하여 쥐어 트는 듯이 아픈 데와 태아가 뱃속에서 죽은 데 쓴다.

○ 즉 지금의 홍화(紅花)이다. 이것으로 진홍색으로 물들이며 연지를 만든다. 잎은 쪽(藍)과 비슷하기 때문에 쪽 ‘남(藍)’자를 붙인 것이다[본초].

○ 잇꽃을 약에 넣을 때에 0.8g이면 심(心)에 들어가서 양혈(養血)하고 많이 쓰면 피를 헤친다. 또 많이 쓰면 피를 헤치고[破] 적게 쓰면 보혈(補血)한다고 한다[단심].  


제목 : 홍남묘(紅藍苗, 잇꽃싹)  



짓찧어서 유종(遊腫)에 붙인다.

[註] 유종(遊腫) : 피부병의 한 가지. 다발성 피하농양을 말한다고 본다.  



제목 : 홍남자(紅藍子, 잇꽃씨)  



마마와 홍역 때 구슬과 꽃이 시원이 돋지 않는 것을 나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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