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5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조회 수 2345 추천 수 0 2007.02.11 02:30:53
酒人 125.188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윤택해지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산골짜기의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말한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 이처럼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돌게 하는데 어찌 사람을 윤택해지게 하지 않겠는가. 산에 사는 사람이 오랫동안 사는 것은 옥돌의 진액을 먹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본초].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file_medicine/513/110/trackback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6-11-07 10925
125 죽실(竹實, 참대열매) 2005-08-29 2454
124 통초자(通草子, 통초열매) 2005-08-29 2441
123 애엽(艾葉, 약쑥잎) 2006-04-10 2418
122 상각(橡殼, 도토리껍질) 2006-10-24 2411
121 하수오(何首烏) 2006-05-13 2404
120 작약(芍藥, 함박꽃뿌리) 2005-10-31 2398
119 죽력(竹瀝, 참대기름) 2006-04-24 2383
118 포도근(葡萄根, 포도나무뿌리) 2005-09-16 2383
117 매우수(梅雨水, 매화열매가 누렇게 된 때에 내린 빗물) 2006-02-27 2363
116 귤피(橘皮, 귤껍질) 2005-12-31 2363
115 목두채(木頭菜, 두릅나물) 2006-07-19 2359
114 동행근(東行根, 동쪽으로 뻗은 앵두나무뿌리) 2005-09-16 2358
113 매실(梅實, 매화열매) 2006-07-19 2355
112 복령(茯 , 솔풍령) 2006-05-13 2353
111 견우자(牽牛子, 나팔꽃씨) 2005-10-31 2352
110 청량미(靑梁米, 생동쌀) 2005-09-27 2348
»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2007-02-11 2345
108 지황주에 들어가는 "지황" [2] 2006-03-31 2344
107 단서미(丹黍米, 붉은 기장쌀) 2005-09-27 2326
106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2006-02-21 2324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