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캠퍼스서 왜 술 못마시게 하나"

조회 수 1865 추천 수 0 2012.10.18 10:24:14

"캠퍼스서 왜 술 못마시게 하나" 대학생 30명, 복지부 앞 술판 시위

'주폭과의 전쟁' 관련 법안과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대학생들의 술판 시위가 벌어졌다.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 사옥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청사 앞 보도에서 학생단체인 '청년대선캠프' 소속의 대학생 30여명이 고기를 구워 먹으며 맥주, 막걸리 등을 마시는 '술판 시위'를 벌였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캠퍼스 내 음주를 금지하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 [조선일보]25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대학생들이 ‘학내 음주금지령 규탄’ 시위를 열고, 대로변에서 돼지고기를 구우면서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성형주 기자 foru82@chosun.com

이날 시위에는 청년대선캠프가 준비한 맥주와 막걸리 20병이 동원됐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회비로 5000원씩을 냈다고 밝혔다. 시위 도중에는 시위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현대 사옥 입구의 대리석 조형물에 올라간 청년대선캠프 소속 사진기자와 이를 막으려는 현대 경비업체 직원 사이에서 욕설이 오가는 등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청년대선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명우 서강대 총학생회장은 "대학 캠퍼스 안에서 술을 전혀 못 마시게 하는 것은 자유를 상징하는 대학 문화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조선일보 옛날에는 술로 월급을 줬다고?

옛날에는 술로 월급을 줬다고?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입력 : 2017.12.07 18:46 술에서 유래한 다양한 우리말 이야기 지금이야 술이 무척 흔한 시대지만 불과 100년 전, 산업화 이전의 시대만 봐도 술은 무척 귀한 존재였다. 술을 빚기 위해서는 먹을...

  • 누룩
  • 2017-12-08
  • 조회 수 1072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명소, ‘전통주 갤러리’ 인기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명소, ‘전통주 갤러리’ 인기강동완 기자 | 2017.04.22 12:4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특별 시음회가 진...

  • 누룩
  • 2017-05-01
  • 조회 수 1072

[웰빙의 역설]술과 최고의 궁합은 식초안주

연말이 되니 송년회가 많다. 연이은 술자리로 인해 몸도 피곤하고 숙취 때문에 고생도 많다. 하지만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술과 안주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체질에 따라 맞는 술도 다르고 술에 따라 맞는 안주의 궁합도 다르기 ...

  • 누룩
  • 2014-12-17
  • 조회 수 1071

[한식 읽기 좋은 날 8월호] 자연 그대로 제주 食, 제주도 향토요리와 전통주 따라간 미식기행 file

한국술에 대한 관심도 많지만 한식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신청한 온라인 월간지 '한식 읽기 좋은 날' 이번에 받아 본 8월호의 메인이 바로 제주도의 향토요리! 그런데!!! 제주도 전통주도 함께 접목해서 올라왔더라고요! 최고지도자과정 때마다 견학가서 둘러...

  • 누룩
  • 2018-07-30
  • 조회 수 1071

[서울경제] 'K 인증' 없는 막걸리, 10년새 수출 반토막 file

입력2023-03-26 17:14:48 수정 2023.03.26 17:49:52 신미진 기자 대형사 제품은 전통주 인정 안돼 해외서 홍보·영업 어려움 겪어 주류업계 "전통주 개념 넓혀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표 우리 술인 막걸리는 힘을...

  • 누룩
  • 2023-03-28
  • 조회 수 1070

[MBN뉴스] [Liquor News] 2023년, 지금 어울리는 술은? file

2023-02-16 16:07 검은 토끼의 해에 마시는 블랙 보틀 위스키 2023년에 마시는 글렌피딕 23년 그랑크루 계묘년, 검은 토끼 해를 맞아 지인들과의 프라이빗한 홈 파티에 어울리는 위스키로 글렌피딕 23년 그랑크루는 어떨까. 날렵한 검은색 보틀에 반짝이는 황...

  • 누룩
  • 2023-02-17
  • 조회 수 1067

우리 동네 전통주 핫플레이스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 양조장마다 개성 강한 전통주가 핫하게 부상하고 있다. 우리 지역 가까이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이유있는 술집 잠실점 잠실새내역 부근 새마을시장 가까이에 있는 전통주 바틀샵.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

  • 누룩
  • 2021-05-12
  • 조회 수 1067

김보성, 막걸리 홍보 나서..'전통주에 대한 의리!'

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팀 제공 --> 배우 김보성이 막걸리 홍보에 나선다. 2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보성이 전통주 홍보를 위한 '막걸리 유랑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지난 4월 배우 송일국과 함께 시작한 것...

  • 누룩
  • 2014-12-22
  • 조회 수 1066

[세법 2017]안동소주 등 증류주만 쏙 빠진 전통주 세제혜택

[세법 2017]안동소주 등 증류주만 쏙 빠진 전통주 세제혜택 입력시간 | 2017.08.02 15:37 | 김태현 기자 thkim124@edaily.co.kr 정부, 소규모 전통주 제조자 위한 세제 경감 확대 그러나 증류식 소주 등을 만드는 증류주 업체 제외 --> ...

  • 누룩
  • 2017-08-03
  • 조회 수 1066

와인 다양성의 요소

와인에 대한 의문점들 중 하나는 같은 지역, 연도, 생산자에 의해 만들어진 와인 맛이 다른 것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와인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설명을 해야 한다. 포도의 특성, 와인 양조 과정과 숙성과정 그리고 만들어진 와인...

  • 누룩
  • 2014-08-01
  • 조회 수 1066

[한겨레] [ESC] 핫 칵테일, 한국식 뱅쇼…겨울밤, 한잔 합시다 file

등록 :2022-12-09 07:00수정 :2022-12-09 18:11 체온 높이는 핫 칵테일부터 대추·꿀 넣은 한국식 뱅쇼까지 왼쪽부터 서울 논현동 칵테일바 ‘이더웨이’의 임지혜 바텐더가 만든 위스키 아인슈페너, 핫 버터드 럼, 코냑 애플 핫 토디. 윤동길 스튜디오어댑...

  • 누룩
  • 2022-12-12
  • 조회 수 1066

[매일경제 MBN] 우리나라에서 술 관리하는 기관, 알고보니… file

국세청 소식지 `행복한 세상`의 전통주 소개 [자료 = 국세청] 국세청은 얼마 전 `우리술 진흥, 국세청도 함께 합니다`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여기서 잠깐. 국세청이 왜 주류산업에 신경을 쓰는걸까. 답은 간단하다. 국세청이 술을 관리하는 주요기관 중 ...

  • 누룩
  • 2020-02-03
  • 조회 수 1065

[머니투데이] '특화주' 술술…술 대결 빠진 편의점 file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2023.02.17 05:10 주류 구매 주요 채널로 편의점 업계가 떠오르면서 업체 간 주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단독·이색·협업 주류는 편의점의 대세가 됐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

  • 누룩
  • 2023-02-18
  • 조회 수 1060

막걸리를 만드는 쌀은 왜 수입쌀이 많은가?

21.09.27 09:59l최종 업데이트 21.09.27 10:01l 이대형(koreasool) 가을은 누구나 아는 수확의 계절이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벼가 익어가는 황금 들판의 모습일 것이다. 익어가는 벼를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로움과 행복감을 느...

  • 누룩
  • 2021-09-28
  • 조회 수 1059

[주류안전관리 방향은] 식약처, 주류업무 총괄 '주류안전정책과' 신설 file

[주류안전관리 방향은] 식약처, 주류업무 총괄 '주류안전정책과' 신설 정덕화 식품안전정책위원회장과 박희옥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에게 듣는다 •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 등록 2016.11.03 18:35:41 국세청에서 담담해온 주류에...

  • 누룩
  • 2016-11-15
  • 조회 수 10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