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전통술은 남도명주

조회 수 1879 추천 수 0 2012.09.24 17:54:47
전남도는 지역 대표 명품 술로 순천 팔마탁주의 ‘친구사이’ 등 남도명주 11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도명주는 18개 업체서 22개 제품을 출품한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최근 선정됐다.

남도명주는 국내산 원재료 사용 여부, 술 품질인증 등 서류평가와 국내 전통술 분야 권위자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주종별로 생막걸리 부문에 친구사이(㈜순천 팔마탁주), 정고집 옛날생동동주(나주 남도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 매실막걸리(광양 백운주조), 청주·약주부문에 갈대의 순정(순천 녹색수출법인), 과실주 부문에 천지향복분자술(함평천지 복분자영농조합) 등이다.

선정된 제품은 10월 2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전남 대표 브랜드로 출품된다. 또 내년 이달의 남도 전통주 선정 대상이 되는 등 전남도를 대표하는 전통술로서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전통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제조업체 시설 현대화 유도, 술 품질인증 확대 등 품질 고급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필수기자 bungy@

/동부취재본부=김은종기자 e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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