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소두(赤小豆, 붉은팥)

조회 수 4347 추천 수 0 2008.12.23 02:01:15
제목 :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하고 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달면서 시고[甘酸] 독이 없다. 물을 빠지게 하며 옹종의 피고름[癰腫膿血]을 빨아낸다. 소갈(消渴)을 치료하고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오줌을 나가게 하고 수종과 창만을 내린다[본초].

○ 열기와 옹종을 삭히고 어혈을 헤친다[散惡血][본초].

○ 붉은팥은 진액을 뽑아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수기병(水氣病)과 각기(脚氣)를 치료하는 약에서 제일 중요하다. 수기를 잘 돌게 하고 기를 통하게 하며 비장을 확 씻어내는 약이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거멓게 되면서 몹시 마른다[입문].

○ 약으로는 올종자(早種者)로써 빛이 붉은 것이 좋다. 늦종자(晩種者)는 효과가 적다[본초].

○ 붉은팥은 음가운데 양이 속하는데 밀에 중독된 것[小麥毒]을 푼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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