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砒霜 )

조회 수 4763 추천 수 0 2008.12.23 01:55:10
제목 : 비상(砒霜)  



성질은 더우며[煖] 맛은 쓰고 시며[苦酸] 독이 있다. 여러 가지 학질과 풍담이 가슴에 있는 것을 낫게 하는데 토하게 하는 약으로 쓸 수 있다. 또한 후합증( 證)을 낫게 하고 담학을 낫게 한다. 그러나 독이 심하므로 경솔히 먹어서는 안 된다.

○ 일명 신석(信石)이라고도 하며 벼룩과 이를 없앤다. 약으로 쓰는 데는 반드시 식초에 끓여 독을 없애야 쓸 수 있다[본초].

○ 빛이 노라발간 빛이고 투명하며 젖꼭지같이 뾰족한 것이 좋다. 질그릇 약탕관에 넣고 잘 봉하여 한나절 동안 불에 달군 다음 꺼내어 감초물에 한나절 담갔다가 물기를 훔치고 말려 갈아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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