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烏頭)

조회 수 4154 추천 수 0 2008.12.23 01:53:33
제목 : 오두(烏頭)  



성질은 몹시 열하고[大熱] 맛은 매우며 달고[辛甘] 독이 없다.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痺證)을 낫게 하고 가슴 위에 있는 냉담(冷痰)을 삭게 하며 명치 아래가 몹시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적취(積聚)를 헤치며 유산시킨다.

○ 즉 천오(川烏)이다. 부자와 같은 종류로서 법제하는 방법도 같다. 일명 근(菫) 또는 해독(奚毒)이라고도 하는데 그의 모양은 길고 뾰족한 것이 좋다[본초].

○ 오두와 천웅은 모두 기가 웅장하고 형세가 세어서 하부의 약에 좌사약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을 해하는 것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이것을 알지 못하며 사람을 죽이는 일이 많다. 때문에 반드시 동변에 달여서 담가 두어 그 독을 없애는 동시에 내려가는 힘을 돕게 하여야 한다. 소금을 넣으면 더욱 빠르다[단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6-11-07 11096

물의 품질에 대하여[論水品]

  • 2006-02-17
  • 조회 수 1818

마엽(麻葉, 삼잎)

  • 2006-01-21
  • 조회 수 1830

온천물[溫泉]

  • 2007-02-11
  • 조회 수 1889

대두(大豆, 콩)

  • 2006-11-22
  • 조회 수 1908

오미자(五味子)

  • 2005-12-31
  • 조회 수 1909

동규근(冬葵根, 돌아욱뿌리)

  • 2005-09-16
  • 조회 수 1924

청과맥(靑顆麥, 쌀보리)

  • 2005-09-27
  • 조회 수 1924

나미( 米, 찹쌀)

  • 2005-09-27
  • 조회 수 1931

홍촉규엽(葉, 홍촉규잎)

  • 2006-02-11
  • 조회 수 1934

갱미(粳米, 멥쌀)

  • 2006-03-08
  • 조회 수 1941

계피(桂皮)

  • 2005-12-31
  • 조회 수 1950

진속미(陳粟米, 묵은 좁쌀)

  • 2005-09-27
  • 조회 수 1951

마근(麻根, 삼뿌리)

  • 2005-09-16
  • 조회 수 1959

학슬(鶴蝨, 담배풀열매)

  • 2005-08-29
  • 조회 수 1986

금설(金屑, 금가루)

  • 2006-11-22
  • 조회 수 1991

상실(橡實, 도토리)

  • 2006-10-24
  • 조회 수 1995

나미( 米, 찹쌀)

  • 2006-03-08
  • 조회 수 2002

백단향(白檀香)

  • 2006-03-13
  • 조회 수 2004

제채근(薺菜根, 냉이뿌리)

  • 2005-09-16
  • 조회 수 2005

속미감즙(粟米 汁, 좁쌀 씻은 물)

  • 2005-09-27
  • 조회 수 20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