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5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조회 수 2399 추천 수 0 2007.02.11 02:30:53
酒人 125.188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윤택해지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산골짜기의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말한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 이처럼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돌게 하는데 어찌 사람을 윤택해지게 하지 않겠는가. 산에 사는 사람이 오랫동안 사는 것은 옥돌의 진액을 먹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본초].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file_medicine/513/a74/trackback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6-11-07 11472
25 고거근(苦 根, 고거뿌리) 2005-09-16 2090
24 모화(茅花, 띠꽃) 2005-10-31 2083
23 노화(蘆花, 갈대꽃) 2005-10-31 2057
22 제채근(薺菜根, 냉이뿌리) 2005-09-16 2056
21 상실(橡實, 도토리) 2006-10-24 2053
20 속미감즙(粟米 汁, 좁쌀 씻은 물) 2005-09-27 2049
19 진름미(陳 米, 묵은 쌀) [1] 2005-09-27 2047
18 사상자(蛇床子, 뱀도랏열매) 2005-08-29 2046
17 나미( 米, 찹쌀) 2006-03-08 2045
16 백단향(白檀香) 2006-03-13 2033
15 진속미(陳粟米, 묵은 좁쌀) 2005-09-27 2032
14 마근(麻根, 삼뿌리) 2005-09-16 2024
13 금설(金屑, 금가루) 2006-11-22 2021
12 학슬(鶴蝨, 담배풀열매) 2005-08-29 2018
11 동규근(冬葵根, 돌아욱뿌리) 2005-09-16 2012
10 계피(桂皮) 2005-12-31 2003
9 나미( 米, 찹쌀) 2005-09-27 1988
8 홍촉규엽(葉, 홍촉규잎) 2006-02-11 1979
7 갱미(粳米, 멥쌀) 2006-03-08 1969
6 청과맥(靑顆麥, 쌀보리) 2005-09-27 1960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