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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SC] 핫 칵테일, 한국식 뱅쇼…겨울밤, 한잔 합시다

조회 수 1100 추천 수 0 2022.12.12 14:37:24

등록 :2022-12-09 07:00수정 :2022-12-09 18:11
체온 높이는 핫 칵테일부터
대추·꿀 넣은 한국식 뱅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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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 논현동 칵테일바 ‘이더웨이’의 임지혜 바텐더가 만든 위스키 아인슈페너, 핫 버터드 럼, 코냑 애플 핫 토디. 윤동길 스튜디오어댑터 실장

코끝까지 추워지는 날씨라고 해도, 술 마시는 일을 게을리할 수는 없다. 차가운 계절에 마시는 차디찬 술도 좋지만, 아무래도 몸을 따끈하게 데워주는 따뜻한 술이 생각날 때다. 술을 데우면서 대부분의 알코올은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따뜻한 술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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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에 제격, 따뜻한 칵테일

“따뜻한 칵테일을 서양에서는 참 많이 마시는데,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따뜻한 칵테일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서울 논현동에 있는 칵테일바 ‘이더웨이’ 임지혜 오너 바텐더의 말이다. 바 문화가 꽤나 익숙해졌지만 따뜻한 칵테일은 낯설다. 임 바텐더는 해마다 따뜻한 칵테일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 현재 여러 종류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칵테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임 바텐더는 ‘코냑 애플 핫 토디’와 ‘핫 버터드 럼’, ‘위스키 아인슈페너’를 추천했다. “서양에서는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핫 토디를 겨울에 즐겨 먹어요. 하지만 이더웨이에서는 코냑을 넣고 직접 만든 사과잼과 상큼한 레몬즙을 넣어 코냑 애플 핫 토디를 만들었어요. 살짝 밋밋할 수도 있는 기존의 핫 토디에 비해 상쾌하고 달콤한 사과 향이 돋보입니다.”
핫 버터드 럼도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숙성된 럼에 버터를 넣어 만드는 이색적인 레시피다. 40℃ 이상으로 데운 따뜻한 잔의 입가에 꿀과 흑설탕, 시나몬 가루를 묻힌 뒤 럼, 버터, 설탕과 물을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칵테일이다.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술이자, 간단하게 겨울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은 칵테일”이라고 임 바텐더는 덧붙였다.

위스키 아인슈페너는 겨울이 길고 춥기로 정평이 난 아일랜드의 겨울 음료에서 착안했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뜨거운 커피에 위스키를 타 먹는 아이리시커피로 추위를 견디곤 한다. 위스키 아인슈페너는 흔히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아인슈페너에 아이리시위스키를 넣은 칵테일인데, 맛의 스펙트럼은 남다르다. 커피의 쌉쌀한 맛에 피트(이탄) 향이 진한 아이리시위스키의 풍미, 그리고 폭신한 생크림의 조화가 무척 훌륭하다. 이는 마셔봐야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연유를 살짝 넣어 달콤하게 즐기기도 한다.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라 ‘마지막 딱 한잔’으로도 적절하다.

바 투어 마니아이자 위스키 수집가를 자처하는 직장인 남정교(34)씨는 이런 따뜻한 칵테일의 매력을 ‘한잔의 위로’라고 표현했다.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바 안으로 입장할 때만의 포근함이 있어요. 바에서 한기를 녹이면서 기다리다 마시는 한잔의 따뜻한 칵테일 때문에 겨울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위로죠.”

온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보여주는 청주. 게티이미지뱅크
온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보여주는 청주.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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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어묵 육수, 막걸리에 약재 넣고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일본 술 사케를 따뜻하게 먹는 것이 아주 일반적이다. 일식 선술집 ‘오반자이 시젠’의 임정서 셰프는 “복 지느러미를 넣어 마시는 히레자케는 한국인에게 아주 익숙한 술일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에는 청주에 어묵 육수를 부어 마시는 ‘다시와리’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술마다 따뜻하게 데우는 적정 온도가 있는데, 30℃에서 55℃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포인트다. 청주가 가진 특유의 쌀 풍미를 가장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온도는 35℃ 정도로, 잔에 손을 가져다 댔을 때 살짝 따뜻하다는 느낌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깔끔한 끝맛과 똑떨어지는 날카로운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50℃ 정도로 온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맑은 술일수록 온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정확하게 온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물을 섞어 마시면 향이 활짝 피어오르는 감홍로. 이지민 제공
따뜻한 물을 섞어 마시면 향이 활짝 피어오르는 감홍로. 이지민 제공

우리 술도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전통주 콘텐츠 플랫폼 ‘대동여주도’의 이지민 대표는 추운 겨울에 마시기 좋은 우리 술로 ‘감홍로’를 꼽았다. 겨울 기온이 차갑기로 유명한 평양의 대표적인 독주인 감홍로야말로 차가운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 정향, 진피, 방풍, 계피, 생강, 감초 같은 겨울철 몸보신에 가장 좋은 약재가 듬뿍 들어 있어 한 모금만으로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돈다. “따뜻한 물에 감홍로를 3:1 비율로 섞어 차처럼 마시면 약재의 은은한 향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자기 전 한잔 마시고 자기에도 제격이지요. 위스키 핫 토디의 레시피를 따라 해봐도 좋습니다. 감홍로에 뜨거운 물을 섞고 꿀 한스푼과 레몬즙 약간을 넣으면 근사한 감홍로 핫 토디가 완성됩니다.”

모주에 들어가는 재료. 백문영 객원기자
모주에 들어가는 재료. 백문영 객원기자

막걸리를 따뜻하게 데워 먹는 방법도 있다. 흔히 ‘모주’로 알려졌고, 페트병 형태로도 시판될 정도로 이미 인기가 높다. 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 소장은 “예로부터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남은 막걸리나 술지게미를 각종 약재와 끓여 만든 술”이라고 설명하며, “대추, 생강, 갈근, 통계피, 꿀 등 몸에도 좋고 향도 좋은 약재가 듬뿍 들어가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다”고 덧붙였다. 시판 모주가 아니더라도 막걸리에 각종 재료를 넣고 30분가량 팔팔 끓이기만 하면 돼 가정에서도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는 것도 모주만의 매력. 막걸리가 끓으면서 대부분의 알코올은 휘발되고 1%가량만 남기 때문에 술을 못 마시는 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시드르쇼를 끓이는 모습. 신이현 제공
시드르쇼를 끓이는 모습. 신이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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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달큼한 뱅쇼·시드르쇼

한국에 모주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그 유명한 ‘뱅쇼’(vin chaud)가 있다. 배혜정 요리연구가는 “프랑스에서는 어디서든 추울 때면 뱅쇼를 마실 정도로 일반적인 음료”라고 말하며 “등산을 하거나 썰매를 탈 때 보온병에 싸서 들고 다닐 정도로 프랑스의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음료”라고 덧붙였다.

뱅쇼보다 좀 더 특별한 술을 찾는다면 프랑스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지방에서 즐겨 마시는 ‘시드르쇼’를 추천한다. 충북 충주 ‘작은 알자스’ 양조장 신이현 대표는 “포도로 만든 와인을 끓여 만드는 뱅쇼와 달리 사과로 만든 애플 사이다를 끓여 만드는 것이 시드르쇼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시드르(사이다) 한병에 오렌지, 레몬 껍질, 설탕과 통계피, 정향 등을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라 겨울마다 즐겨 먹기 좋다. “한국식으로 응용해서 레몬이나 오렌지 대신 유자나 말린 귤 껍질을 넣고 만들어도 풍미가 좋다”는 것도 신 대표의 추천 팁.

마음도 몸도 추운 겨울, 한잔의 따끈한 술이 꽤나 근사한 위안이 될지 모른다. 칵테일이든, 와인이든, 우리 술이든 한 모금으로 발끝까지 따뜻해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술의 가치는 충분하다.

위스키 아인슈페너. 윤동길 스튜디오어댑터 실장
위스키 아인슈페너. 윤동길 스튜디오어댑터 실장

언 몸 사르르 녹이는 뜨끈한 ‘홈술’레시피

추운 겨울, 외출 뒤 집으로 돌아와 바깥에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술 한잔 어떨까. 왁자지껄한 연말 모임에 필살기로 내세워도 좋겠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따뜻한 술 레시피를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배혜정 요리연구가의 화이트 뱅쇼

와인을 끓여 만드는 뱅쇼라고 하면 흔히 레드와인을 끓여 만드는 ‘레드 뱅쇼’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프랑스에서는 화이트와인을 끓여 만든 ‘화이트 뱅쇼’도 즐겨 마신다. 화이트와인만 있으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준비 재료
드라이 화이트와인 1ℓ, 물 300㎖, 흰 설탕 70g, 오렌지 2개, 레몬 1개, 팔각 2개, 정향 3개, 계피 스틱 2개

만드는 방법
① 오렌지와 레몬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오렌지 1개의 껍질을 흰 부분 없이 벗겨놓고, 과육은 모두 즙을 낸다.
② 레몬을 얇게 썬다.
③ 냄비에 화이트와인과 물,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 썰어둔 레몬 조각을 넣고 2~3분 끓인다.
④ 냄비의 불을 끄고 오렌지 껍질, 팔각, 정향, 계피를 넣고 30분가량 우린다.

⑤ 약불에 냄비를 올리고 다시 2~3분 끓인다.
⑥ 따뜻하게 먹는 것이 포인트. 잘 데운 머그잔에 레몬 조각을 넣고 마실 것.

임지혜 바텐더의 위스키 아인슈페너

준비 재료
아이리시위스키, 설탕, 따뜻한 커피 1잔, 생크림, 우유, 연유

만드는 방법
① 아이리시위스키 적당량을 커다란 컵에 붓는다.
② 위스키에 설탕, 따뜻한 커피를 넣고 충분히 섞이도록 잘 젓는다.
③ 우유와 연유를 취향껏 넣고 생크림을 듬뿍 올린다. 갓 거품을 올린 신선한 생크림이면 더욱 좋다.
④ 생크림과 위스키, 커피의 조화로운 풍미를 즐긴다.

신이현 대표의 시드르쇼

준비 재료
시드르 1병(750㎖), 오렌지 1개, 레몬 1개 분량의 껍질, 설탕 2티스푼, 통계피 1개, 정향 2개, 팔각 1개

만드는 방법
① 시드르 1병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오렌지, 레몬 껍질, 설탕과 통계피, 정향, 팔각을 모두 넣고 팔팔 끓인다.
② 10분 정도 약한 불에 둔다.
③ 오래 두면 쓴맛이 우러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부재료를 건진다.
④ 불에서 내린 뒤 꿀 1스푼을 섞어서 마신다. 기호에 따라 오렌지나 사과 한조각을 곁들여도 좋다.

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 소장의 모주

준비 재료
대추 200g, 생강 50g, 갈근 50g, 통계피 50g, 헛개나무 50g, 꿀 100g, 배 1개, 감초 30g, 막걸리 500㎖, 물 5ℓ

만드는 방법
① 대추는 씨를 발라 과육만 남기고, 배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껍질 벗긴 생강은 잘 찧어 체망에 넣는다.
② 갈근, 통계피, 헛개나무, 감초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친 뒤 국물팩에 넣는다.
③ 물 5ℓ를 넣고 끓으면 술과 꿀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30분간 달인다.
④ 달인 용기에 막걸리를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⑤ 국물팩을 건져낸 뒤 꿀로 당도를 맞춘다. 남은 재료는 모두 믹서로 갈아 마실 것.

백문영 객원기자 moonyoungbaik@gmail.com출처 : [ESC] 핫 칵테일, 한국식 뱅쇼…겨울밤, 한잔 합시다 : ESC : 특화섹션 : 뉴스 : 한겨레 (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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