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유수(屋 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조회 수 2057 추천 수 0 2006.02.27 19:59:07
옥유수(屋 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이 물로 미친 개한테 물려서 생긴 헌데[犬咬瘡]를 씻는다. 지붕에 물을 끼얹고 처마로 흘러 내리는 것을 받아 쓰기도 한다. 또는 물을 처마의 흙이 젖도록 끼얹은 다음 그 흙을 걷어서 개한테 물려서 생긴 헌데에 붙이면 곧 낫는다.

○ 이렇게 한 흙은 독이 심하다. 그러므로 잘못하여 먹게 되면 반드시 악창(惡瘡)이 생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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