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조회 수 2133 추천 수 1 2006.02.20 19:36:30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성질은 차며[冷]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돌림열병[天行時氣], 온역, 술을 마신 뒤에 갑자기 열이 나는 것, 황달을 치료하는 데 여러 가지 독을 푼다. 또한 이 물로 눈을 씻으면 열기로 눈에 피가 진 것[熱赤]이 없어진다[본초].

○ 납설수는 대단히 차다. 눈이란 내리던 비가 찬 기운을 받아 뭉쳐서 된 것이다. 눈은 꽃같이 생기고 6모가 났으며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정기를 받았다[입문].

○ 이 물에 모든 과실을 담가서 보관하면 좋다.

○ 봄의 눈 녹은 물에는 벌레가 있기 때문에 쓰지 말아야 한다[본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6-11-07 11536
45 약누룩을 만드는 방법[造神麴法] 2005-09-27 2984
44 직미(稷米, 피쌀) 2005-09-27 2567
43 패자미(稗子米, 돌피쌀) 2005-09-27 2358
42 의이인(薏苡仁, 율무쌀) 2005-09-27 2244
41 대맥면(大麥麵, 보리쌀가루) [1] 2005-09-27 2245
40 청과맥(靑顆麥, 쌀보리) 2005-09-27 1965
39 출미( 米, 찰기장쌀) [1] 2005-09-27 2298
38 단서미(丹黍米, 붉은 기장쌀) 2005-09-27 2364
37 서미(黍米, 기장쌀) 2005-09-27 2769
36 청량미(靑梁米, 생동쌀) 2005-09-27 2421
35 나미( 米, 찹쌀) 2005-09-27 1995
34 진름미(陳 米, 묵은 쌀) [1] 2005-09-27 2055
33 갱미(粳米, 멥쌀) 2005-09-27 2157
32 속미감즙(粟米 汁, 좁쌀 씻은 물) 2005-09-27 2055
31 속미분구(粟米粉 , 좁쌀미싯가루) 2005-09-27 2962
30 속미분(粟米粉, 좁쌀가루) 2005-09-27 2138
29 진속미(陳粟米, 묵은 좁쌀) 2005-09-27 2049
28 속미(粟米, 좁쌀) 2005-09-27 2570
27 영실근(營實根, 찔레나무뿌리) 2005-09-16 3008
26 총근( 根, 파뿌리) 2005-09-16 230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