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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전통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통주 양조장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세 개편과 주류 소비 문화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됐다.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하거나 유선·온라인으로 간단한 애로사항을 해소해준다.
현장 심층 상담을 원하는 양조장은 이달 6~24일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ool@at.or.kr)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 의지 등을 심사해 최종 10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선·온라인 상담 창구는 다음 달 12일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통주 포털 더술닷컴(thesool.com)을 참고하면 된다.
- 조성흠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4/05 11:00 송고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1380000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