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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마스터 클래스 열렸다

조회 수 1093 추천 수 0 2016.07.04 19:02:49

증류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마스터 클래스 열렸다

  • 입력 : 2016.07.04 15:10       

한국가양주연구소(소장 류인수)와 배혜정도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증류주시장 활성화와 기술보급을 위해 증류주 전문 교육프로그램 '증류 마스터 클래스'(Distiller Master Class)를 개설했다.

8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는 이론과 실습, 시음이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배혜정도가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증류 마스터 클래스 과정은 국내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였으며 이론은 물론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과정을 모두 마치면 심사를 거쳐 '증류 마스터(Distiller Master) 자격증'을 한국증류주협회와 한국가양주연구소가 공동으로 수여한다.

클래스 운영을 책임진 류인수 소장은 "최근 국내 증류주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에 비해 기술보급과 저변확대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매우 아쉬웠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품질 좋은 증류주를 생산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려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술 보급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장소는 한국가양주연구소, 배혜정도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이다. 교육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7시~10시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모집은 7월 30일까지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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