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이초(佛耳草, 떡쑥)
성질은 열(熱)하고 맛은 시다[酸]. 풍한으로 기침하고 가래가 나오는 것을 낫게 하고 폐 속의 찬 기운을 없애며 폐기를 세게 끓어 올린다[입문].
경실( 實, 어저뀌씨)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냉이나 열로 된 적백리를 낫게 하고 옹종을 헤친다.
○ 곳곳에서 난다. 잎은 모시와 비슷하고 꽃은 누르며 씨는 촉규화씨(蜀葵子)와 비슷한데 검다. 지금 사람들이 이 껍질로 천을 짜고 노끈을 꼰다[본초].
○ 즉 백마(白麻)이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