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진호(茵陳蒿, 생당쑥)

조회 수 2825 추천 수 0 2005.09.27 15:18:01
제목 : 인진호(茵陳蒿, 생당쑥)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서늘하다[ ]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 독이 없다(조금 독이 있다고도 한다). 열이 몰려 황달이 생겨 온몸이 노랗게 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돌림병으로 열이 몹시 나면서 발광하는 것, 머리가 아픈 것과 장학( )을 낫게 한다.

○ 여러 곳에서 자란다. 다북떡쑥(蓬蒿) 비슷한데 잎이 빳빳하고 가늘며 꽃과 열매가 없다. 가을이 지나면 잎이 마르고 줄기는 겨울이 지나도 죽지 않는다. 다시 묵은 줄기에서 싹이 돋기 때문에 이름을 인진호라고 한다. 음력 5월과 7월에 줄기와 잎을 뜯어 그늘에서 말리는데 불기운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본초].

○ 족태양경(足太陽經)에 들어간다. 뿌리와 흙을 버리고 잘게 썰어서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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