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형실(蔓荊實, 순비기나무열매)

조회 수 2328 추천 수 1 2005.08.29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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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형실(蔓荊實, 순비기나무열매)  



성질은 약간 차며[微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쓰고[苦] 맵고[辛] 독이 없다. 풍으로 머리가 아프며 골 속이 울리는 것, 눈물이 나는 것을 낫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이빨을 든든히 하며 9규를 잘 통하게 하고 수염과 머리털을 잘 자라게 한다. 습비(濕痺)로 살이 오그라드는 것을 낫게 하며 촌백충과 회충을 없앤다.

○ 덩굴이 뻗으면서 자라는데 줄기의 높이는 4-5자 정도이다. 마디에서 가지가 마주나고 잎은 살구잎 비슷하다. 가을에 벽오동씨만한 열매가 달리는데 가볍고 속이 비었다. 음력 8-9월에 딴다[본초].

○ 태양경약인데 술에 축여 쪄서 햇볕에 말린 다음 짓찧어서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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