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안동소주 맛이 궁금하세요? 전통주 갤러리로 시음하러 오세요.

조회 수 1400 추천 수 0 2015.08.24 11:05:39

전통주 갤러리, 8월의 시음전시 전통주는 명인안동소주 등 ‘경상북도 전통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관장 이현주)는 8월 여름이란 테마에 맞춰 ‘경상북도 전통주’로 시음 및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8월의 경상북도 전통주는 총 4종으로 막걸리 부분에 대구의 미나리 생막걸리, 약주 부분에 대구의 하향주, 전통소주 부분에는 2015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되기도 한 명인 안동소주 그리고 과실주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 중 하나인 영천의 고도리 화이트 와인이다.
경상북도 전통주들
미나리 생 막걸리는 씁쓸한 풍미와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이며, 하향주는 감미와 산미의 조화, 그리고 찹쌀이라는 재료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주이다. 안동소주는 역시 증류식 소주다운 특유의 깊이가 살아있으며, 고도리와인은 와인, 사과, 레몬 향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

전통주 갤러리는 지역의 대표 문화 중 하나인 전통주를 알리기 위해 매달 테마를 달리하며 막걸리, 약주(청주), 전통소주, 국산와인(과실주 등) 등 주종별로 나눠 전시 및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2월에는 식품명인 전통주, 3월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4월에는 전남 전통주와 KBS 예능방송 1박 2일 막걸리, 5월에는 충남 전통주로 진행해 왔으며, 오는 9월에는 충청북도 전통주를 계획하고 있다.

시음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1시, 3시, 5시 중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 이름 및 거주지와 간단한 직업을 기재하여 ‘soolgallery@naver.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되며, 방문하면 전국에 2,000종류가 넘는 전통주 문화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해당 갤러리에서는 시음 및 판매 외에 전문레스토랑 개설, 한식과의 페어링 및 시음 행사, 건배주 추천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자문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내용을 기입하여 메일로 먼저 신청하면 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8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B1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정기휴무)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hesoolgallery
블로그 : http://blog.naver.com/soolgallery
대표전화 : 02-739-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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