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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투어와 함께하는 유럽 동행 여행 ③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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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와 소시지. 이 맥주 강국에서는 1810년부터 매년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October Festival)'가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바이에른 주 제 1의 도시 뮌헨에서 개최된다. 예술과 문화의 장임은 물론 경제의 중심지로 항상 활발한 생명력을 지닌 도시 뮌헨은 독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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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1589년 양조장으로 세워진 이후 19세기부터 대중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모차르트, 레닌 등 많은 유명인사들도 이곳을 방문하면서 뮌헨의 명소로 거듭났다. 이러한 유명한 방문객들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악명 높은 아돌프 히틀러.
그가 과거 독일 당국에 대한 폭동을 모의하고, 군중들을 모아 연설을 했던 곳이 바로 이 곳 호프브로이 하우스다. 사실 뮌헨 자체가 히틀러와 관련 깊은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 그가 나치당에 가입해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거점으로 삼았던 곳이 바로 이 뮌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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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레몬맥주, 흑맥주, 밀맥주 등과 무알콜 맥주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자칫 잘못하면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에서 구토를 하면 벌금을 내야한다.
주문한 맥주와 음식이 나오면 독일어로 건배라는 뜻의 '프로스트(Prost)!'라 외치며 잔을 부딪친다. 독일에서는 건배를 할 때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마주쳐야 한다고 하는데,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오랜 기간 애인이 생기지 않는다느니 불운이 따른다는 오래된 미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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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동행 여행상품은 프랑스부터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의 6개국을 둘러보는 13박14일 일정과, 영국을 추가해 7개국을 방문하는 15박17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시간과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