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인사동에 전통주갤러리 들어선다.

조회 수 1235 추천 수 0 2015.02.11 14:52:34

인사동전통주갤러리 들어선다.


관광객 대상 교육…매월 다른 주제 선정, 전통주·공예문화 홍보 

서울 인사동에 전통주갤러리가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문화관광체육부와 함께 전통의 거리로 유명한 서울 인사동에

전통주 갤러리를 마련,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주 갤러리에서 내·외국인 전통주 소믈리에 등 전통주 전문가들이 호텔, 

 레스토랑외식산업 운영자, 소믈리에와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을 할 예정이다.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전통주와 공예문화를 홍보하기로 했다.


우선 설이 있는 이번 달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식품명인의 전통주를 소개한다.

 3월에는 농산물의 산지이자 발효의 미학이 살아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을 주제로 삼을 계획이다.

4월과 5월에는 봄에 어울리는 지역 전통주가 주제로 삼기로 했다.

매월 달라지는 전통주 주제에 맞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추천한 술잔과 술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통주 갤러리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음을 원하는 사람은 블로그(http:// blog.naver.com/soolgallery),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soolgallery), 이메일(soolgallery@naver.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전통주갤러리 개장식은 11일 오후 4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과 김종덕 문체부 장관, 문화예술분야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개장식 건배주로는 지난해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하얀연꽃 백련막걸리'가, 술잔은 지난해 문체부 우수공예상품 지정 제품인 '광주요 소리잔'이 사용된다.


염지은 기자(senaj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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