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전통주 소믈리에 연구 더 힘써야죠”

조회 수 3035 추천 수 0 2014.11.25 10:58:41

  경남대 관광학부 ‘경남도 대회’서 도지사상 등 15명 수상


264958_358289_356.jpg : “전통주 소믈리에 연구 더 힘써야죠”

 


▲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이 ‘2014 경남도 전통주 소믈리에&칵테일 대회’에서

   도지사상 등을 받은 후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선종갑)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경남도 전통주 소믈리에&칵테일 대회’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남도지회가 전통주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남대 관광학부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 일환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전통주 창작 칵테일 부문에 출전한 경남대 관광학부 정덕원(2학년) 군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고 김민지(3학년) 양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남도지회 금상을 받았다.

또 김은영(3학년) 양를 비롯한 8명이 은상을, 박건태(2학년) 군 등 3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해 이 대회에서 총 15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책임교수인 관광학부 양진연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경남도 전통주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전통주 활용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토론 및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정덕원 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통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고 열심히 지도해준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통주 연구와 함께 음료와 칵테일 과정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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