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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진·보드카·브랜디 외에… 인기 증류주는?

조회 수 3321 추천 수 0 2014.05.09 13:20:51

증류주 종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증류주는 만들어진 술을 다시 증류해 알코올 성분의 비율을 높인 술이다.

칵테일, 와인의 주재료로 잘 쓰인다.

진·보드카·럼·테킬라·브랜디·위스키가 가장 인기 좋은 6대 증류주다.


	증류수로 만든 칵테일의 모습이다.
사진=조선일보 DB

증류주 '진'은 주니퍼 베리를 주원료로 해 향료를 첨가한 후 재증류한 술이고 '보드카'는

곡물에 맥아를 넣어 발표·증류한 후 자작나무숯에 여과해 만든 것,

'럼'은 사탕수수의 즙이나 당밀을 발효·증류·숙성시켜 만든 것이다.

'테킬라'는 멕시코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인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 '풀케'라는 발효주를

만든 뒤 이것을 증류해 숙성시킨 술이다. 이밖에 '브랜디'는 포도를 발효·증류한 것을 말하며

'위스키'는 보리, 호밀, 밀, 옥수수, 귀리 등 곡류를 주원료로 발효시킨 후 증류와 숙성을 거쳐 만든 술을 말한다.

이 6가지 증류수의 도수는 모두 40도 정도로 비슷하다. 단, 향과 맛은 차이가 크다.

이러한 증류수를 이용해 만든 와인 중 중장년층의 건강에 이로운 것은 '글루바인'이다.

증류주에 오렌지나 레몬, 통계피 등을 넣어 만든다.

글루바인은 겨울 추위가 혹독한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다.

11월 이후에 이곳에 가면 거리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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