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수첩

법주(法酒)1

조회 수 1837 추천 수 0 2011.02.19 17:53:24
酒人 *.167.34.247
 
밑술 빚기
기장 1석, 누룩가루 1석, 끓는 물 1석의 비율로 술을 담는다.

1. 2월 2일에 물 1석을 길어 놓는다.
2. 기장 1석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밥을 짓는다.
3. 차게 식으면 길어 놓은 물과 누룩을 섞어 술독에 담는다.
1,2차 덧술
1. 10일 후 덧술한다.

2차 덧술 빚기

1. 6-8일만에 덧술하되 짝수 날마다 덧술하며 2월 중절에 덧술하는 것을 마친다.

언제나 물을 미리 끓여 두었다가 위 덮기를 마치면 그 물 다섯 되를 붓는다.


임원 16지와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는 쌀의 양에 관한 정확한 양이 나와있지 않는다. 다만,
"쌀의 많고 적음은 볶은 보리누룩의 삭히는 힘에 따른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누룩에 맞게 쌀의 양을 정했던 것 같다. 즉, 쌀 1말에 누룩 1되정도의 비율로 사용됐을 것이다.
물론 다른 문헌에 기록된 것은 쌀과 누룩의 양, 물의 양의 비율이 같게 들어가는 것이 많았다.

다만, 누룩이 쌀의 양과 동양으로 들어갔을 때 술 맛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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