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수첩

글 수 113

백로주(白露酒)1

조회 수 1644 추천 수 0 2011.02.19 17:41:26
酒人 *.167.34.247
 
밑술 빚기
1. 멥쌀 1말을 백세세말하여 그릇에 담는다.
2. 끓는 물 3병을 가루와 섞어 범벅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3. 누룩가루와 밀가루 각 1되 반씩을 섞어 술독에 넣는다.
4. 3-4일 후 익기를 기다려 덧술을 한다.

물 1병은 3되와 같다. 여기서는 물 9되를 사용한다.
덧술 빚기
1. 멥쌀 2말을 백세하여 고두밥을 만든다.
2. 끓는 물 6병을 고두밥에 뿌려 반죽하여 식힌다.
3. 누룩 1되와 밑술을 합하여 술독에 담는다.

7-8일 만에 익는다고 하였다.

백로주는 쌀과 물의 양이 거의 같지만 밑술에서 범벅을 이용하고, 덧술에서는 그냥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두밥에 뿌려 식힌 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이 많이 들어가는 다른 술 보다는 안전하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studyroom_1/13821/456/trackback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가입인사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9] 酒人 2011-07-10 9488
73 방문주(方文酒)3 酒人 2011-02-19 1633
72 벽향주(碧香酒)3 酒人 2011-02-19 1635
71 삼일주(三日酒)1 酒人 2011-02-19 1637
» 백로주(白露酒)1 酒人 2011-02-19 1644
69 동파주(東坡酒) [1] 酒人 2011-02-19 1649
68 목욕주 酒人 2011-02-19 1658
67 급시청주(急時淸酒) 酒人 2011-02-19 1666
66 벽향주(碧香酒)2 酒人 2011-02-19 1683
65 동양주(東陽酒)1 酒人 2011-02-19 1780
64 급시주(急時酒) 酒人 2011-02-19 1789
63 모주(母酒) 酒人 2011-02-19 1797
62 법주(法酒)1 酒人 2011-02-19 1836
61 노산춘(魯山春) 酒人 2011-02-19 1847
60 삼일주(三日酒)3 酒人 2011-02-19 1851
59 두강주(杜康酒)1 酒人 2011-02-19 1858
58 별주(別酒)1 酒人 2011-02-19 1877
57 백일주(百日酒) 酒人 2011-02-19 1885
56 낙산춘(樂山春) 酒人 2011-02-19 1911
55 사오주(四午酒) 酒人 2011-02-19 1946
54 시급주(時急酒) 酒人 2011-02-19 1954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