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수첩

방문주(方文酒)2

조회 수 2165 추천 수 0 2011.02.19 17:38:52
酒人 *.167.34.247
 
밑술 빚기
1. 백미 6되를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가루낸다.
2. 끓는 물 6되를 쌀가루에 부어 범벅을 만든다. -> 증보산림경제에는 물 양이 나와있지 않음.
3. 묵은 좋은 누룩가루 3되와 합쳐 버무린다.
4. 술독에 넣어 4일 후에 덧술 한다.
덧술 빚기
1. 찹쌀 3말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가 둔다.
2. 고두밥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3. 좋은 누룩 3되와 냉수 9병으로 혼합한 다음 술독에 담는다.
4. 술이 익으면 용수를 박아 떠낸다.

3~7일부터 떠내는데 반드시 용수를 박고 퍼낸다. 짜지 않는 것은 술기운이 달아나 싱겁게 될까 염려해서이다. 여름에는 물을 끓여 식힌 뒤 빚는데 맛이 쉴까 염려해서이다. 이 술은 여름에도 맛이 좋다. 정이천 집에서 이 방법을 얻었다. 새 누룩도 겨울에는 쓸 수 있다. 고 증보산림경제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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