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술 빚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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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찹쌀 3말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가 둔다. 2. 고두밥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3. 좋은 누룩 3되와 냉수 9병으로 혼합한 다음 술독에 담는다. 4. 술이 익으면 용수를 박아 떠낸다.
3~7일부터 떠내는데 반드시 용수를 박고 퍼낸다. 짜지 않는 것은 술기운이 달아나 싱겁게 될까 염려해서이다. 여름에는 물을 끓여 식힌 뒤 빚는데 맛이 쉴까 염려해서이다. 이 술은 여름에도 맛이 좋다. 정이천 집에서 이 방법을 얻었다. 새 누룩도 겨울에는 쓸 수 있다. 고 증보산림경제에 기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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