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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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주(武陵挑原酒)

조회 수 1955 추천 수 0 2011.02.19 17:36:40

酒人 *.167.34.247 http://www.suldoc.com/13809

밑술 빚기

1. 흰 누룩 1되 반(750g)을 대추 크기로 하여 법제한다.
2. 좋은 물 1말(18L)에 누룩을 넣는다.

3. 찹쌀 1말을 백세하여 하룻밤 담갔다가 무르게 고두밥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4. 누룩물에 고두밥을 섞어 술독에 담는다.
5. 4일 후 덧술한다.

1,2,3차 덧술 빚기

1차 덧술

1. 쌀 두말을 백세하여 하룻밤 물에 담가 두었다가 무르게 고두밥을 만든다.
2. 앞서 빚어 놓은 술과 잘 섞어 술독에 담는다.

2차 덧술 - 맛을 보아 술맛 같지 않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괴거든 또 쌀 두말을 밥 지어
덧술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 쌀 2말을 백세하여 물에 하룻밤 담가 둔다.
2. 무르게 고두밥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3. 앞에 빚어 놓은 술과 합하여 술독에 담는다.

3차 덧술 - 술이 고이기를 기라린 후에 빚는다.

1. 술이 고이기 시작하면 쌀 3말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가 둔다.
2. 고두밥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3. 앞에 빚어 놓은 술과 잘 혼합하여 술독에 담는다.

보름 되어서 독 모리의 맑은 것을 떠 마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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