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매주방 - 확대 사진은 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6년 2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1. 쌀 1되를 깨끗이 씻어 물에 7시간 담갔다가 곱게 가루냈다.
2006년 2월 14일 화요일 아침 9시
1. 물 2되를 팔팔끓여 쌀가루에 넣어 죽처럼 만든다. 2. 식으면(완전히 식기전에) 누룩 1되를 넣고 잘 버무려 술독에 담는다. 3. 10시 - 오후에 할 덧술, 멥쌀 5되를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둔다.
14일 점심 12시 - 발효시작 -> 범벅에 찬기가 약간 느낄 때 누룩 1되를 넣고 섞어 술독에 담았다.
15일 새벽 4시 - 술독이 전체적으로 따뜻함 1. 찬 곳에 뒀다.
끓어오름 시간 16시간 걸림. -> 범벅이 아닌 죽으로 하고, 누룩을 곱게 빻아서하고, 따뜻한 독을 사용하면 12시간만에 끓어 오를것이다. (아침 6시에 시작해서 저녁 6시에 끝낼 수 있다. 죽은 4시에 쑤고, 6시에 버무려 술독발효 -> 오후 4시 고두밥 만들기. 6시 술독담기 발효시작)
15일 오전 11시 30분 - 덧술 발효시작
1. 아침 밑술을 만들 때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뒀던 쌀 5되를 고두밥 만들어 차게 식힌다. 2. 밑술과 섞어 술독에 담는다. -> 실질적으로 밑술이 끓어 올라 식힌 후 몇시간만에 덧술함. 3. 따뜻한 곳에 두고 덧술 발효 시작.
2006년 2월 16일 아침 7시 40분 : 술독이 따뜻하여 식힘 / 덧술 끓어 오른 시간 : 22시간 -> 현재 18도 되는 곳에 보관중 -> 술이 끓어 오른 자국이 없다. 술독은 따뜻한데 끓어 올라 내려간 자국이 없다. 술덧온도는 35도.
문헌에는 10일이면 술이 익는다고 하였는데, 술 상태를 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그때가서 술맛을 보고 최종적으로 수정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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