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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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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술은 지금으로 부터 약 400-500년 전 고문헌 <산가요록>과 <수운잡방>에 상실주(橡實酒)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보시는 도토리 술은 이들 문헌에 기록된 제조법을 참고하여 빚은 것입니다. 현재 발효가 잘 진행되고 있고, 술이 익을 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맛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도토리술 제조법은 술빚기Q&A 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멥쌀을 이용하여 주모(酒母)를 만들어 활발하게 발효가 되고 있는 모습. ![]() 도토리 껍질을 벗겨내고 알갱이를 곱게 빻는다. ![]() 찹쌀과 도토리가루를 혼합한다. ![]() 찹쌀과 도토리 가루를 쪄서 식힌다. ![]() 주모와 누룩 1되(500g) 밀가루 3홉을 혼합한다. ![]() 29리터 항아리에 담아 20-25도 사이에서 발효시킨다. ![]() 36시간 정도 지난 후, 발효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술덧이 끓어 올랐다가 내려간 자국이 선명하다. 도토리 술을 빚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도토리와 쌀을 혼합하여 찔 때, 도토리가 뭉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쌀이 잘 익지 않습니다. www.suldo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