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샘 전설과 향긋한 매화 향기 속으로

봄을 가장먼저 알리는 대표적인 꽃... 매화를 만나러 4월 14일 다같이 떠나요~

이번 수을길은 제천으로 매화꽃놀이와 전통방식대로 매화주빚기도 체험합니다.

가는 길에 우리나라 대표 술 유적인 영월 주천 술샘터에서 술샘의 전설을 들어보고,

노무현 대통령이 단양 농촌체험 시찰중 연거푸 6잔을 마셨다는 오곡진상주를 만드는

조은술양조장에서 다양한 막걸리와 술 시음도 하고,

제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과수원에서 야외 바비큐파티도 할 예정입니다.

식사후에는 매화꽃향기가 날리는 곳에서 찰칵 사진도 찍고, 꽃도 따면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오후에는 일정의 하이라이트 전통방식대로 매화주도 빚기도 하고

다양한 봄나물을 곁들인 저녁식사와 약간의 술로 마무리 한다면 최고의 봄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그럼 주요사진과 세부일정 나갑니다~

명암산채건강마을에 자리잡은 제천 명가술

사입실에서 끓어오르고 있는 술

약선음식

매화꽃 만발한 농장에서 사진찍고 매화꽃도 직접 따보며 몸에좋은 약선음식과 봄나물로 식사를 한다면

봄철 춘곤증까지 싹 물러갈 것입니다. 그럼 이제 세부일정을 살펴 볼까요?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매화주 빚기 안내 >

매화주 빚기는 이양주 형태로 미리 만들어둔 밑술에 고두밥과 매화를 넣으면 완성됩니다.

완성된 매화주는 바로 가져가지 않고 보관할 예정이며,

술이 다 익으면 재방문하여 걸러 각자 가져갈 수 있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