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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리술 주안상대회, 오는 19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려
입력 : 2017-11-06 14:18 ㅣ 수정 : 2017-11-06 14:24
올해 지정주는 미르40, 술취한원숭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술 주안상대회는 전통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지정주는 경기도 용인의 농업회사법인 술샘에서 출시되는 미르40, 술취한원숭이 등 두 종류다.
대회는 주안상부와 대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지정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안상을 차려 내면 된다.
본선진출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19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주안상대회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우리술대축제가 열리는 aT센터(양재)에서 치러진다.
참가 접수는 오는 9일까지다. 참가문의는 한국가양주연구소 (02-583-5225), 홈페이지(www.suldoc.com)로 가능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