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맥(瞿麥, 패랭이꽃,씨,잎)

조회 수 2343 추천 수 1 2005.10.31 16:02:14
제목 : 구맥(瞿麥, 패랭이꽃)  



성질은 차며[寒]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관격(關格)된 것을 낫게 하며 여러 가지 융폐[ ]와 오줌이 나가지 않는 데 쓰고 가시를 나오게 한다. 옹종을 삭이고 눈을 밝게 하며 예막[ ]을 없애고 유산시킨다. 심경(心經)을 통하게 하며 소장(小腸)을 순조롭게 하는 데 매우 좋다.

○ 일명 석죽(石竹)이라고 하는데 곳곳에 다 있다. 입추 후에 씨와 잎을 함께 뜯어 그늘에서 말린다. 씨는 보리(麥)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구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본초].

○ 줄기와 잎은 쓰지 않고 다만 씨의 껍질을 쓴다[입문].

○ 관격과 여러 가지로 오줌이 막혀 나가지 않는 병을 낫게 한다. 오줌이 나가지 않는 것을 잘 나가게 하며 방광의 사열(邪熱)을 몰아내는 데 주약[主之劑]으로 쓰인다[탕액].  




제목 : 구맥자(瞿麥子, 패랭이꽃씨)  



월경을 하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혈괴(血塊)를 헤치고 고름을 빨아낸다[排][본초].  




제목 : 구맥엽(瞿麥葉, 패랭이꽃잎)  



회충을 죽이고 치질, 눈이 붓고 아픈 것, 침음창(浸淫瘡), 부인의 음부에 헌데가 생긴 것을 낫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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