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먹거나 바르면 신통한 효과... ‘자연의 약’ 9

조회 수 1062 추천 수 0 2015.03.16 11:18:21

 

소금, 꿀, 레몬 등 치료 효과

병원에 빨리 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면 대개 집에서 적당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우선 상비약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 쓰는 식품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잡지 프리벤션이 ‘자연의 약’으로 불리는 집에 흔히 있는 식품과 치료 가능한 질병을 소개했다.

소금: 무좀=식염수는 지나치게 땀이 나지 않게 하여 곰팡이가 서식하기 힘들게 만들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무좀약이 잘 스며들게 한다. 따뜻한 물 500㏄에 찻숟가락 2개 정도 소금을 풀어서 5~10분 발을 담그면 된다.

꿀: 베였거나 찰과상=이 자연 감미료에는 강력한 상처 치료 기능이 3가지 있다. 당분은 습기를 흡수하여 세균이 살 수 없게 하고, 밀랍 성분인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죽인다. 또 꿀은 마르면 자연 붕대가 된다.

토닉워터: 하지 불안=잠들기 전에 토닉워터를 한 컵(200㏄) 마시면 하지불안 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 키니네 성분이 거듭되는 근육 수축을 막아 준다.

레몬: 검버섯=레몬을 얇게 잘라서 하루 10~15분 정도 검버섯에 직접 올려두면 좋다. 신선한 레몬 즙의 산이 검버섯을 옅게 해준다. 6~12주는 해야 효과를 본다. 지나치면 피부 상피 층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강: 배탈=생강은 위통 완화제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이다. 멀미, 입덧 등 가벼운 위장질환을 가라앉히는데 큰 효과가 있다. 차를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신선한 생강 간 것을 찻숟가락 1개 정도 넣어서 10분 정도 뒀다가 걸러낸다.

올리브유: 습진=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올리브유는 기본적으로 보습제다. 기성품 크림 중에 있는 화학적인 자극성분도 없다. 피부 2.5㎠ 면적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를 발라 문지르면 차단막을 형성해 건조하지 않게 한다. 습진이 심하면 올리브유를 바르고 랩으로 싼 채 하룻밤 잔다.

우유: 불안=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컵은 속설도 있듯이 정말 도움이 된다.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휴식을 가져다준다.

사과식초: 타박상=사과식초는 훌륭한 자연 소염제다. 약솜에 묻혀 두들기거나 멍든 자리에 직접 문지른다. 또 식초에 달걀흰자나 바셀린을 넣은 반죽을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고 문지르면 된다.

국화차: 굳은살, 티눈=발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면, 국화차를 묽게 하여 발을 담가라. 차 성분이 딱딱한 피부를 누그러지게 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발에 물이 들 수 있으므로 비누로 즉시 씻어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대전일보 [대덕포럼] 물은 100도에서 끓지 않는다

증류주 수업 내용 중에서,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얻기위해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95% 이상의 증류주를 뽑아내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99% 이상의 순수한 에탄올을 얻으려면 별도의 탈수공정이 필요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공비현상...

  • 누룩
  • 2017-03-10
  • 조회 수 1143

머니투데이 서울 팝업 '잇!서울', 후쿠오카에서 한식과 서울의 맛과 멋 알려 file

서울시, 음식을 통해 서울의 멋을 알리는 ‘잇!서울 @ 후쿠오카’ 성공적 개최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10.04 11:58 페이스북 트위터 서울시는 음식을 통해 서울의 멋을 알리는 프로젝트 ‘잇!서울(Eat! Seoul)’의 후쿠오카 편 ‘잇!서울 @ 후쿠...

  • 누룩
  • 2018-10-05
  • 조회 수 1141

[경제] 집에서 가볍게 한잔… 가정용 주류가 뜬다 file

[경제] 집에서 가볍게 한잔… 가정용 주류가 뜬다 게재 일자 : 2016년 08월 04일(木) 김영란법까지… 유흥시장 위축 과일 맥주·탄산주 등 쏟아져 오는 9월 말로 예정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 법) 시행으로 주류 시장이 요동칠...

  • 누룩
  • 2016-08-08
  • 조회 수 1140

무형의 가치 이어온 전통술 이야기…‘술, 이야기로 빚다’ 특별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무형의 가치를 이어온 전통술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나라 전통술을 주제로 한 ‘술, 이야기로 빚다’ 특별전을 통해서다. 무형유산원(전북 전주)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원내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무료)을 통해 전통주에 담...

  • 누룩
  • 2015-05-14
  • 조회 수 1139

충청일보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전통주 명인(名人)과 함께!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식품명인(名人)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관'에서는 전통주 위주의 명인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명인의 전통주 ...

  • 누룩
  • 2018-08-27
  • 조회 수 1139

전통주 막걸리, 세계 주요 주류품평회서 공식 인정받는다. file

* 벨기에의 국제식품품평회 홈페이지에 막걸리 부문이 신설됐다. (사진=국순당)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가 세계 주류시장에서 와인, 위스키, 사케 등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주요 주류품평회에 공식 출품부문(Category)으로 ...

  • 누룩
  • 2015-03-09
  • 조회 수 1137

김장훈 서경덕, 막걸리 유랑단 결성…전통주 살리기 나서

▲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막걸리 홍보에 나섰다. 가수 김장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막걸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4월 배우 송일국과 함께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해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

  • 누룩
  • 2014-06-20
  • 조회 수 1135

헤럴드경제 수제맥주ㆍ전통주 대형마트 판매 길 열렸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소규모 주류의 소매점 유통이 허용된다. 소규모주류제조면허의 식품접객업 영업허가ㆍ신고 요건도 사라지게 돼 관련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

  • 누룩
  • 2018-03-27
  • 조회 수 1135

샐러드바부터 펍 프랜차이즈까지…전통주 형제 기업의 ‘외식 新실험’

샐러드바부터 펍 프랜차이즈까지…전통주 형제 기업의 ‘외식 新실험’정석만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6. 11. 07. 05:00 11국순당, 자회사 통해 샐러드바 매장 오픈 배상멵주가, 펍 프랜차이즈 사업 도전 올드한 전통주점 탈피해 2030 및 여성 겨냥 아시아...

  • 누룩
  • 2016-11-07
  • 조회 수 1135

[이색직업] 음식·입맛에 맞는 최고의 막걸리 찾아주는 '막걸리 소믈리에'

" src="http://www.viva100.com/mnt/images/file/2015y/02m/23d/2015022201000645600026101.jpg" border="0">지난해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막걸리 날의 맞아 열린 ‘막걸리, 세계로 2014 막걸리 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막걸리 소믈리...

  • 누룩
  • 2015-02-23
  • 조회 수 1135

[해럴드경제] “송편 칵테일, 들어는 봤나” ‘K-힙’ 만난 하이볼, 대세가 되다 [언박싱]

SSG닷컴이 술 전문 유튜버인 ‘술익는집’과 협업해 만든 전통주 하이볼 세트 [SSG닷컴 제공] 서울 종로구 서촌 지역에 위치한 한옥 칵테일 바 ‘바 참’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서촌 지역의 고즈넉한 골목에서 만난 한옥....

  • 누룩
  • 2023-05-18
  • 조회 수 1133

[DAILY POP] 주류 열량 자율표시제, 와인까지 '저칼로리' 경쟁에 합세할까? file

이수현 승인 2023.02.10 17:49 2025년까지 주류 열량 자율표시제 단계적으로 확대 소주ㆍ맥주, 저칼로리 제품 출시 및 리뉴얼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식음료 시장에서 설탕 없는 '제로 음...

  • 누룩
  • 2023-02-10
  • 조회 수 1129

[매일경제 MBN][천수현의 술익는 여행] 90년 전통의 맛집이 탁주를 빚기 시작한 이유 file

`역전주`는 노포 `역전회관`에서 빚고 있는 수제 막걸리다. 바싹불고기로 90년이 넘도록 사랑받은 전통의 맛집이 왜 막걸리를 빚기 시작했을까. 변화는 3세들이 운영에 뛰어들면서부터 일어났다. 금속공예 디자인을 공부한 첫째, 호텔경영과 요리를 공부한 ...

  • 누룩
  • 2020-01-20
  • 조회 수 1129

[강원일보][대청봉]전통주로 지역의 미래 찾자

양양주재 부국장 2019-8-26 (월) 18면 박영창 양양주재 부국장 올해는 주세법 시행 110년이 되는 해다. 1909년 주세법이 발효되고 1910년 완전히 주권을 잃자 1916년 일제는 주세령을 실시하게 된다. 1916년 시작된 주세령의 핵심은 자가용 술의 제...

  • 누룩
  • 2019-08-26
  • 조회 수 1128

[막걸리 산행] 발효하면 순창…술이 맛있을 수밖에요

글 손수원 기자 사진 한준호 차장 다정한 부부가 빚는 술은 향기롭다. 도시 생활을 하던 임숙주&김수산나 부부는 순창으로 내려와 좋은 술을 빚으며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다. 전북 순창은 고추장의 고장이다. 고추하면 청양도 있고 영양도 있고 괴...

  • 누룩
  • 2021-08-19
  • 조회 수 11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