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칵테일과 함께 하는 코리아 라운지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한(대표 조인선)과 유명 셰프 커뮤니티인 힐링 셰프(대표 셰프 이산호)는 이러한 뉴트로를 잘 반영하는 행사를 지난 25일 에타라운지에서 진행했다. 외식 전문 브랜드 엘브이아이 파트너스(LVI Partners)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트랜디하게 즐길 수 있는 코리아 라운지 론칭 행사였다. 이날 등장한 주류는 와인이나 위스키 등이 아닌 전통주 칵테일이었다. 웰컴주로는 고구마 막걸리 ‘고구마 동동’이 사용됐다. 이 외에도 산사춘을 베이스로 유자청과 라임주스를 넣은 술과 백세주 베이스로 꿀과 레몬주스, 진저엘을 넣는 술 등 기존과 다른 모습의 주류들을 선보였다. 모던한의 조인선 대표는 전통주 칵테일이야 말고 최고의 뉴트로 문화상품이라며, 이러한 전통에 새로운 것을 입혀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고급 스테이크와 전통주의 페어링
한편 최고급 스테이크와 전통주를 페어링 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스테이크 맛집 부첼리하우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가우디 ‘법고창신하다’라는 콘셉트로 가우디 연구자 이병기 씨와 함께 미식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페어링으로 쓰인 전통주로는 국순당 법고창신의 ‘자주’ 및 ‘이화주’, 고구마 소주 ‘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등이다. 특히 서로인 스테이크는 ‘사시통음주’와 살치살과 우설은 고구마 소주 ‘려’와 페어링을 하는 등 기존 외국 주류 위주로 페어링하는 기존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순당의 홍성찬 차장은 알고 보면 전통주가 다양한 외국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며, 늘 한식만 잘 맞는다는 고정관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전통주 페어링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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