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주..쉰맛이 나요~~

조회 수 3305 추천 수 64 2007.03.26 11:10:41
왕초보 임에도 감주는 쉬워보여 좋은 누룩을 써야 한다는
내용을 보면서도 그냥 함 흉내 내 보았는데요,..
왜 맛이 없을까요?? 쉰맛이 나요.. 한12시간 보쌈후 에 맛을 보니
미지근한 맛이었는데
담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맛을 보니 이젠 쉰맛이 나요,..
정말 감주가 달긴 한건가요??

에구!!!에구 ~~



酒人

2007.03.26 11:28:30
*.188.85.106

산우님 안녕하세요.^^

감주를 어떻게 만드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감주 제조법이 다양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셨는지 알아야 답변을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감주는 만들면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기 때문에 자고 일어 나면 술에서 신맛이 나는 무시무시한 술입니다.^^

최대한 높은 온도에서 술을 만들어야 단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는 적은 술이 만들어 지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빚는 술을 보쌈을 하든 고두밥을 덜 식히든지 해서 온도를 높여줘야 좋은 감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조법을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0 마지막 덧술을 끝내고......... file [1] 도사 2009-04-24 3370
139 효소와 효모의 생육 적온 [1] 酒人 2007-03-19 3359
138 누룩을 많이 넣으면 술이 잘되나..? 酒人 2006-05-04 3337
137 술독의 온도변화 때문에 생기는 물기 酒人 2005-12-28 3321
136 <b>"살수(撒水)" 정확히 알고 하자</b> 酒人 2008-01-10 3314
» 감주..쉰맛이 나요~~ [1] 산우 2007-03-26 3305
134 도사표 고구마술 입니다. file [3] 도사 2008-12-21 3223
133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주인님께 자문을 청합니다.(2) [2] 내사랑 2008-11-01 3199
132 증류기 [1] 곰돌이 2007-03-02 3187
131 술을 빚을 때 사용하는 물 酒人 2006-10-12 3185
130 원하던 밑술의 완성 [1] 酒人 2008-09-19 3167
129 <b>술이 실패한 항아리 관리법</b> [1] 酒人 2006-10-26 3136
128 호산춘 따라하기 3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23 3127
127 술익어가는 모습 file [3] 도사 2009-01-14 3125
126 <b>덧술하는 시기에 대하여..</b> 酒人 2006-12-13 3122
125 술을 빚었는데 독하고 맛이 없어요.~ [2] 酒人 2006-06-01 3094
124 냉동실에서 만들어진 현미찹쌀누룩? 이것두 술이 될까? [3] 복드림 2007-12-01 3089
123 새앙주 익어가는 모습--추가 file [2] 도사 2009-02-04 3087
122 <b>맑게 고인 상근백피주</b> file [2] 酒人 2007-09-08 3086
121 <b>술에서 신맛나는 이유 총정리<b> [2] 酒人 2006-04-30 30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