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통형식의 누룩방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

조회 수 3135 추천 수 0 2018.04.17 15:00:22

현재전통주 막걸리에 관해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공부해 본 바로는 과거 누룩방 온도와 습도를 맞출 때 누룩방에 연탄을 태워 온도, 습도를 맞추어 왔고, 현재까지도 누룩방 온도를 맞출 가장 좋은 방법이 연탄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전통적인 방법으로 연탄이 나오기 이전에 누룩을 만들 때에는 어떻게 누룩방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왔는지 궁금합니다.


구르는 돌

2018.04.18 13:23:44
*.215.243.186

예전에는 주로 집에서 술을 빚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별도의 누룩방은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전에 누룩은 주로 여름에 빚었으며 그외의 계절엔 난방이 되는 방에서 항아리 등에 넣고 누룩을 띄웠으리라 생각됩니다.

누룩

2018.04.19 12:48:35
*.234.113.35

안녕하세요
누룩방의 온도유지에 어떤 연료를 사용했었는지에 관해 질문해주셨네요.
예전 집에서 본인이 사용할 정도의 누룩을 만들때는 별도의 누룩방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온도와 습도의 유지를 위해 부재료와 보온재로 덮어주거나, 한여름에 매달아 띄우는 방법등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질문 해주신 것처럼 누룩을 상업적으로 만들 경우, 현재는 연탄을 많이 사용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숯불이나 온돌방에서 누룩을 띄웠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것은 현재 상업적으로 누룩을 만들고 계신 회사에 여쭤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4508
1104 이상훈님의 답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5] 酒人 2006-04-20 3670
1103 술의 맛과 향을 찾자. 酒人 2006-04-22 2435
1102 잔디 도둑 잡히다.^^ file [3] 酒人 2006-04-24 2386
1101 오늘 아침 뉴스에서.. [3] 이명옥 2006-04-24 2598
1100 <b>자가양조 이래서는 안됩니다.</b> [1] 酒人 2006-04-26 2808
1099 완성된 칡 소주입니다.~^^ file [1] 酒人 2006-04-27 3537
1098 오랜만에....ㅎㅎㅎㅎ [1] 최소희 2006-04-28 2262
1097 햅쌀술에 대하여 酒人 2006-05-01 2470
1096 봄 술빚기 3. 아카시아술 酒人 2006-05-04 2881
1095 제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13.14일> 관리자 2006-05-04 2210
1094 내달 15일 대규모 주류박람회 열려 酒人 2006-05-11 2066
1093 <b>"삼백주"(三白酒 ) 제조법</b> file 酒人 2006-05-13 3024
1092 자료 감사합니다. [1] 김상현 2006-05-15 2271
1091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100% 실망 [2] 酒人 2006-05-15 2545
1090 술과 사랑의 사이에서 . SG오션 2006-05-16 2630
1089 술을 마시면...^^* SG오션 2006-05-16 2120
1088 술을 빚으며 (등단 추천글) [1] SG오션 2006-05-16 2377
1087 <b>손에 항상 호미를 들고 다닙니다.^^</b> 酒人 2006-05-19 2264
1086 전라도 술에 대하여... [2] 한상숙 2006-05-19 4177
1085 <b>술덧 버무린 후에 남은 건더기 처리법</b> 酒人 2006-05-24 2638
1084 큰 양조용 술독 酒人 2006-05-24 5201
1083 주인님 덕분에 술 잘 빚었습니다!! [2] 최윤식 2006-05-24 2204
1082 정모???? [1] 최소희 2006-05-25 2143
1081 <b>2024년 어느날...의 공상</b> 酒人 2006-05-25 2079
1080 그간 무고한지요? [1] 김상현 2006-05-26 2111
1079 아카시아술.......... [1] 최소희 2006-05-27 2638
1078 <b>상근백피주(뽕나무뿌리껍질)</b> file 酒人 2006-05-30 6893
1077 오늘은 단오날입니다. [1] 김상현 2006-05-31 2163
1076 우리술 교육과 시간에 대한 설문내용 酒人 2006-06-01 2048
1075 <b>달콤한 술이 하루아침에 신맛이 나는 이유</b> 酒人 2006-06-02 3410
1074 동남아에 있는 증류기 file 酒人 2006-06-08 2290
1073 준비를 잘 해야 술 빚는게 쉽다. file 酒人 2006-06-09 2733
1072 오랫만 입니다...^^* [1] SG오션 2006-06-11 2146
1071 왜..... [2] 한상숙 2006-06-13 2085
1070 침출주와 희석식소주에 대하여 酒人 2006-06-20 3528
1069 한국전통주연구소 (회원 모집) file [2] 한상숙 2006-06-22 2640
1068 아카시아 술이 완성되었습니다. [3] 酒人 2006-06-26 4382
1067 세번째 쑥술 과 아카시아술의 밑술 발효모습 file 酒人 2006-06-27 5663
1066 누룩 틀 만들었습니다. 酒人 2006-06-29 2866
1065 세번째 쑥술이 완성되었습니다. 酒人 2006-07-01 21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