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온 것이 아니다." "싸우러 온 게 아니라고? 그런 사람이 황궁 정문을 박살 내 놓나?" 방금 접속했지만, 베히모스는 대강의 상황을 알고 있었다. 황궁 요소에 흩어져 있는 길드원들이 계속 귓속말을 보내 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와 조용히 대화를 하자면 어쩔 수 없었다. 여제의 목을 따러 온 것처럼 굴어야 멍청한 것들이 죄다 그 계집에게로 달려갈 게 아닌가." "하!" 베히모스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눈앞에 있는 이 NPC는 미네르바 따위와

조회 수 772 추천 수 0 2015.11.15 17:09:21
신보민 *.180.15.94
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다. 이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했고, 그런 그들의 행동은 필요했기에 어떤 행동을 하든 방관할 뿐이었다. 솔직히 세상에 갓 모습을 드러낸 이들에게 그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를 위해서 준비해놓은 급진파들이 상당히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급진파가 설마 루시퍼 프로젝트에도 손을 뻗었다니. 연진은 자신이 너무 마음을 놓고 지냈다고 생각했다. "일단 그놈에게 탁수 5급수로 아이들을 붙이도록 해." "이미 붙였습니다." 탁수 5급수. 1급수,2급수처럼 높으면 높을수록 깨끗한 물과 다르게 탁수에서의 등급은 그와 반대다. 1급수는 탁수에서 가장 낮은 등급으로 갓 기초를 때운 요원이고. 5급수는 각가지 험난하고 더러운 일을 경험하고 살아남은 최고의 요원이었다. 그런 5급수 요원을 급진파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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