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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려? 그 맛있는줌마 던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회 수 1406 추천 수 0 2015.11.14 06:13:32
야아설 *.180.15.34
정도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글쎄. 지 맛있는줌마 "그냥 왠지 모르게 빌려 주고 싶은 마음이라네." "저기, 빌려 줘서 못 받을 수도 있는데요? 저희가 누군지나 아세요?" "아니, 모르네. 뭐, 못 받으면 내 눈이 잘못된 것이고, 내가 보기에는 자네들에게 돈을 빌려 주면 무척이나 재미있는 일 이 벌어질 거 같아서 말이네." "......" "어떤가? 돈을 빌려 주겠네. 이자 없이 말이야." "......!" 이자 없이?! 그건 원래 금액만 받는다는 소리?! 그렇게까지 해서 왜 빌려 주는 거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서 결정하게." 할아버지는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와 함께 재촉했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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