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는 짓이다. 아무리 마력을 끌어올려 공격한다고 해도 자신이 사용하는 죽음을 이길 순 없다. 자신이 사용하는 죽음은 마력조차 잠식하여 죽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때 갑자기 한스가 서 있던 땅 뒤에서 무엇인가가 솟아났다. 교토삼굴(狡兎三窟). 교활한 토끼는 3개의 굴을 준비해둔다. 그처럼 르피드아크도 3가지 수를 준비해두었던 것이었다. 첫 번째 수는 단순히 힘만 센 멍청한 마족으로 한스가 생각하게 한 것이고, 두 번째 수는 다크 혼이었고, 마

조회 수 707 추천 수 0 2015.11.04 19:30:35
묵윤주 *.180.15.83
우리의 수가 더 많고 실력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막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노턴 남작가의 기사들과 병사들보다 우리가 훨씬 뛰어나고 수도 많잖아. 노턴 남작가가 이런 일을 당했다고 우리가 막아내지도 못할 리가....." 마이네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하는 중간에 루멘이 입을 열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자신이 어떻게 공격을 당했는지도 몰랐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아....." 마이네는 루멘이 지적해 준 상황에 대해서 떠올렸다. 아무리 자신들이 노턴 남작가 보다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노턴 남작가의 병력을 한순간에 제거할 수는 없다. 그렇다는 것은 그 미지의 힘이 노턴 남작가처럼 일방적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신들을 제가할 만한 힘도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했다. "도련님, 생각해 보십시오. 엘피스님이 이런 영지 하나를 치는 데 이 정도의 병력을 움직였는지. 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1.00MB
파일 제한 크기 : 21.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sort 날짜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접수 공고 [23] 8980 2011-07-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