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사실을...... 어떻게 구했는지 모르지만 저 히리스라는 자는 레이스에서 벤시가 되기 직전의 언데드를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 2장로의 제자라는 이 팀의 리더, 숀 헵젠프. 이자가 불러낸 언데드는 다름 아닌 데스 나이트였다. 데스 블레이드를 내뿜는 죽음의 기사 데스 나이트를 말이다. 하지만 그 데스 나이트의 검은 완성된 데스 블레이드를 내뿜는 것이 아니었다. 완성에 가깝지만 완성도지 않은 데스 블레이드를 내뿜는 데스 나이트. 이 데

조회 수 685 추천 수 0 2015.11.04 16:51:04
필혜영 *.50.88.35
다. 이분이 이번 야설에서 당하는 역할이라는 게 마구 느껴졌다. 그렇다면……. '이분만 지키면 게임 오버?' 오오! 생각 외로 일이 잘 풀리는 걸? ……방금 전 이야기 취소한다. 잘 풀리기는 개뿔. 난 내 주변을 포위한 수천 명의 기사들을 보고 할 말을 잃어버렸다. 도대체 저들이 왜 우리를 포위한 걸까? 그건 바로, "왕자님이 저 여자가 마음에 드신다고 한다. 데려가라." "네, 단장님." 왕자라는 자식이 이분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몇천 명의 기사를 동원한 것이다. 뭐, 뭐냐?이 아스트랄하다 못해 어이없는 스토리는……! 단지, 단지 여자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수천 명의 기사를 풀다니! 물론 말이 안 될 건 없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우리를 포위한 기사들이 서서히 전투 자세를 취했다. 확실하다. 이곳은, 이곳은 무서운 곳이다. 무조건 그녀를 덮치려고 달려드는 것이다. 스토리 같은 것은 여지없이 생략한 채. "토네이도!" "크아악!" "뭐지?" "젠장! 전열을 가다듬어라!"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1.00MB
파일 제한 크기 : 21.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sort 날짜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접수 공고 [23] 8983 2011-07-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