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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77 추천 수 0 2015.10.25 13:31:14
은지연 *.97.254.203
경 옥보단3관인아요 비록 빈정거리듯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가 얼마나 슬퍼하는지 알 수 있었다. “습격한 녀석들은?” “시간이 지체되자 물러가는 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매우 훈련이 잘되어 있습니다. 아마보통의 기사들은 이들을 절대 상대할수 없을겁니다. 그들은 워낙 재빨리 흔적을 지우며 물러났기에 그들을 찾기 위해선 생각 이상으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쪽 지형에익숙한 것을 생각하고 최대한 거리를 둔 곳으로 이동했을 겁니다." 샤이나르의 설명에 누라타는 말없이 인상을 찌푸렸다. 나라쿠의 시체를 안고 있던 커크가 샤이나르를 보며 입을 열었다. “샤이나르님, 이 녀석 상처라도 치료해 주세요 최고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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