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었는지 새삼 떠올렸다. 그들은 '그들 세계의 윈터러'를 다른 세계로 보내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자줏빛 망토의 노인이 입을 열었다. “짐작컨대 너는 '겨울의 검'의 옛 주인이거나 또는 나중 주인인 모양이다. 내 맹세코 확언하건대 이와 같은 검이 하나 더 존재했다면 그물눈처럼 얽혀있되 서로와 연관 맺지 않고 살아가는 다양한 세계들, 그 어느 곳도 온전치 못했을 것이다. 나는 그 세계들을 다 모른다... 그러나 어딘가에 틀림없이, 수천,

조회 수 673 추천 수 0 2015.10.11 02:46:13
호우희 *.240.208.18
전사로 선택했고, 바츠가 사라진 뒤로는 제2의 바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물론 닮고 싶은 것은 전투력일뿐, 성격이나 플레이 방식은 아니었다. "꺄아악" "앗! 티나!” 눈앞의 몬스터를 상대하던 코다인은 커플인 정령술사 티나가 위기에 처한 것을 보았다. 당장 등을 돌리고 티나에게 달려간 코다인은 그녀를 공격하는 체퍼 솔져를 일격에 베어 없앴다. "괜찮아, 티나?" "꺄악! 조심해 코다인!” 티나의 상태를 살피던 코다인은 등을 후려치는 묵직한 일격에 몸올 휘청거렸다. 방금 전까지 코다인을 상대하던 레벨 253의 체퍼 나이트가 그를 쫓아와 철퇴를 휘두른 것이다. 그 일격으로 코다인은 hp 2,000 포인트를 한 번에 잃었고, 스턴 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다. "이런,오늘은 좀 재수가 없네.” "그, 그러게." 두 사람 앞으로 키메라들이 꾸역꾸역 몰려왔다. 얼른 랭커에 오르고자 하는 욕심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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