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안이 되어 있었다. 정말 보안실 팀원들이 손석진을 봤다면 업데이트 파일을 받은 것에서 끝내지 않았을 것이다. "네 말대로 내가 바츠를 해킹했다고 치자. 하지만 뭐하러 그런 번거로운 방법을 쓰나? 인스펙터를 만든 건 나다. 업데이트 몇 번 되어 있어 봤자 뚫고 빼내는 건 일도 아니야." 과거에 조커였던 손석진이다. 보안실 팀원들을 이용하다가는 오히려 의심만 살 뿐이다. "그, 그럼 그때 인스펙터 2.0은 뭐야?" "그 친구들이 부킹을 한답시고

조회 수 640 추천 수 0 2015.10.06 16:54:45
남궁은채 *.251.26.170
형한테 레인터 세트를 어디서 샀는지 안 가르쳐 줄래?" 그러자 초딩은 자신이 왔던 거리를 가리켰다. '서문 근처의 무기상 많은 데서 샀심.'헌드레드'라고 좌판 깔고 장사하는 상인이 팔았삼" 유한은 곧장 판을 접고 서문으로 달려갔다. 과연 초딩이 말한대로 헌드레드라는 이름의 상인 유저가 있었다. 유한은 돗자리 위에 검과 갑옷 따위를 진열해 놓고 팔고 있는 유저에게 다가갔다. "헌드레드님,혹시 아까 초딩 꼬마에게 레인저 세트 팔았습니까?" "레인저 세트?아,네 그랬지요" 워낙에 흔하지 않은 목록이라 사 간 사람을 기억하고 있었다.갑부 초딩이 사준 덕분에 돈도많이 벌었다. "그런데 그건 왜 물어봅니까?" 잠시 멈칫하던 유한은 곧장 말을 꾸며냈다. "혹시 남는거 있으면 사려고요.여친에게 선물하려고" "그래요? 하지만 내가 구한건 한 세트뿐인데요.워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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